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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재 문장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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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생동
기운이란것은 배우지 않아도 나면서부터 알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자연은 하느님이 주신 것이나 자연과 인간이 서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만권의 책을 읽고 천리의 길을 다녀 보야야 하고 가슴속에 진탁한 기운을 탈거해서 자연의 언덕과 골짜기가 마음 안에서 정리되고 이루어져서 손을 따라 그려져 나와야 산수의 싱그러움을 전할 수 있을 것이며 모든 물체가 마음과 손이 함께 상응해야 서로의 싱그러움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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